[# 8월 2주 차] 코로나 확찐자의 무의미했던 한 주


[# 8월 2주 차] 코로나 확찐자의 무의미했던 한 주

코로나 후유증? 코로나 확진 격리 해제 4일째 격리 해제는 됐지만 현재 몸 상태는 정말 이 상태로 돌아다녀도 되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사실 완치라고 하긴 애매한 상태죠. 목에는 이물감이 남아있고 기침이 계속 나오긴 하지만 심한 편은 아니라 괜찮습니다. 다만 현재 가장 심각한 건 무기력증입니다. 힘이 쭉 빠지고 안 좋은 생각만 들고 뭘 해도 흥미는 안 생기고 집중도 안 되는 상태네요. 게임을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태풍으로 인해 연기된 세레소 오사카 도쿄 원정 어제 일본 쪽은 태풍 메아리가 도쿄를 관통함에 따라 FC 도쿄와 세레소 오사카의 맞대결을 포함해 예정되어 있던 경기들이 취소된 바 있습니다. 선수들이 휴식할 수 있게 된 것은 팀에 있어 다행이라고 봐야겠죠. 그 이전인 10일 수요일,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리그 컵 16강 2차전에서는 극적으로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인해 8강에 진출했습니다. 2점 차로 끌려가다 만든 결과인데 확실히 요즘 잘합니다 세레소 이번 주도 일상 관련해선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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