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소 오사카 레전드 레프트백 마루하시 유스케 계약 만료


세레소 오사카 레전드 레프트백 마루하시 유스케 계약 만료

허무하게 떠나는 팀의 레전드 2023.12.12 화 지난 12월 4일, 세레소 오사카 구단은 레프트백 마루하시 유스케와 재계약을 하지 않음에 따라 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알렸다. 올해 반년간 태국의 BG 빠툼 유나이티드에 임대 이적한 것을 제외하기 전엔 세레소 오사카에서만 원클럽맨으로 486경기에 나섰던 마루하시 유스케. 그런 그가 무릎 부상에 따른 부진을 이기지 못하고 팀을 떠나게 되었다. 1990년생인 그는 13살부터 구단에서 키워 1군으로 데뷔한 로컬 보이면서 구단 레전드로 자리 잡은, 그야말로 구단의 살아있는 역사와 같은 존재였다. 그런 그가 고별전도 제대로 치르지 못한 채 팀을 떠나게 되는 모습을 보니 서글퍼진다. 역시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다 팀이 2부로 강등됐을 때에도 묵묵히 팀을 지키며 카가와와 같이 1부로 승격시킨 선수인데 이런 그도 결국 세레소에서 J1리그 우승을 경험하지 못하고 떠나게 되었다. 그의 상징적인 등번호 14번은 팬들 사이에서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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