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물놀이장으로 변신하는 구로 솔길어린이공원


여름에는 물놀이장으로 변신하는 구로 솔길어린이공원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지난 주말에 서울은 최고 36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찜통더위에 숨이 턱턱 막히는 듯했고요,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는 41도까지 올랐었습니다. 그런데 날씨 앱에서는 부분적으로 흐리고 뇌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나와서 이렇게 해가 쨍쨍한데 무슨 말도 안 되는 얘기인가 했었는데, 신기하게도 오후 늦게 갑작스러운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려서 1호선과 KTX가 25분간 운행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여전히 오락가락하는 날씨가 지속되고 있긴 하지만, 장마가 끝난 이후 무더위는 너무 참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더운 날씨에는 집안에서 에어컨을 켜놓고 쉬는 게 최고이긴 하지만 아이들은 또 집에서만 뒹굴뒹굴하는 걸 너무나 지루해 하니 집에만 있을 수는 없겠죠. 어린아이들에게 여름에는 뭐니 뭐니 해도 물놀이가 최고이니 아빠가 희생하여 즐거운 물놀이를 하러 가기로 합니다. 장소는 집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솔길어린이공원으로 서둘러 채비를 마치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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