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빛나던 별, 모델 이평을 추모하며" 모델 이평의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는 얼마 전이었는데, 벌써 그의 빛나는 별이 사라진 소식을 전해 듣는다니, 마음이 아프다. 지난 31일, 이평은 암과의 투병 끝에 이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이 아픔을 나눌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사람들은 이 아픔의 크기를 어찌 견뎌낼지 모르겠다. 그녀의 친구 이선진은 SNS를 통해 그녀를 추모하면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자주 연락도 못 하고 만나서 맛있는 밥 한 끼도 제대로 못 사주고 시간만 흘려보냈어. 사실 너 많이 아파졌을 까봐 두려워서, 겁쟁이라서 연락을 피한 적도 있어. 미안하다. 바보같은 나를 용서해줘." 그녀의 그립다는 말이 진심이다. 이평은 어렸을 때부터 화려한 무대에 서서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 그녀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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