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아디다스 트레이닝복/냉털 밑반찬 만들기/부모님께 감사

오전에 띵동하고 초인종이 울려 모니터를 보니 기다리던 쿠로네코택배가 왔더라고요 요즘 입을 옷이 없는데 사고싶은 건 더 없어서 이것저것 보다가 역시 옷은 편해야지....싶어 아디다스에서 트레이닝복과 추운날 입을 몇가지를 주문해봤거든요 (그 사이 날씨가 엄청 따뜻해져서 당황 중) 남편은 옷을 좋아하고 젊을 때 바이어일도 했었기때문에 항상 여러 사이트들을 보고 맘에 드는 건 저장해 놓는 사람이에요 고마운 건 항상 나한테 어울릴 거라며 이것저것 자기꺼랑 같이 저장을 해놔서 그 안에서 그냥 초이스하면 되니 이건 좀 편하더라고요 이미 날씨가 너무 따뜻해져서 이거는 올해 돌아올 겨울에나 입을거같네요 그래도 입어보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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