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아카사카 한국음식점 누룽지 후기(비추)


도쿄 아카사카 한국음식점 누룽지 후기(비추)

아카사카 한국음식점 누룽지 아카사카는 집에서 지리상 가깝긴한데 전철 타기도 애매한 위치라 항상 택시를 타거나 자전거로 가기도 한다. 어제는 남편과 산책을 하다가 급 고기가 먹고싶어서 가봤다. 발렌타인데이 이기도 하고 전에 추천받았던 것도 생각이 나서 조금 기대를 하고 갔다. 주문한 건 오겹살 2인분,해물파전,육회를 주문했다. 예전에 쫄깃한 돼지껍질이 붙어있는 오겹살이 먹고싶어 라쿠텐에서 주무한 적이 있었는데 구웠더니 껍질부분이 못 먹을 정도로 딱딱해져서 결국 껍데기부분은 가위로 잘라내고 먹었었는데 여기 오겹살은 어떨까 궁금했다. 바삭하게 익히니 껍데기부분이 역시나 딱딱했고 고기도 특별히 맛있지도 않았다. 점원 두분 다 외국인이었는데 곧잘 한국말도 하셨다. 고기를 구워주는데 테이블에 몇번 고기를 떨어뜨리고는 아무렇지않게 다시 불판에 올려놓았다. 저번 하남돼지집에 갔을때 고기를 구워주시던 점원분이 고기를 테이블에 떨어뜨렸는데 너무 죄송해해서 괜찮다고 하고 넘어갔는데 여기는 미안한 기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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