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레스토랑 KIHACHI 런치플레이트도 괜찮지만 멜론을 메인으로 한 에프터눈티가 기간한정으로 한다길래 다녀왔다. 비예보였는데 다행히 흐린정도여서 테라스석으로 안내를 받았다. 먼저 스파클링와인으로 건배를 했다. 멜론 두 덩어리가 와인안에 들어있었다. 목이 말랐던터라 원샷을 ㅎㅎ 하고싶을 정도였다. 와인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맛도 잘 모르는데 이건 맛있었음. 미리 준비해놔서그런지 금방 나왔다. 3단으로 되어있어서 밑에부터 접시를 꺼내먹으면 된다. 젤 밑단부터 먹는데 아무것도 안먹고가서 젤 먼저 먹고 싶던 미니햄버거부터 먹었다. 햄버거는 맛있었는데 감튀는 미리 만들어둬서 그럼지 식어있었다. 따뜻하게 먹을건 따뜻하게 먹고싶었다. 제국호텔 에프터눈티에서 좋았던게 스콘이 따뜻한 상태로 유지되도록 보자기에 싸여 나오는 점이었는데 여기는 거기까지? 생각하지 않은듯싶다. 중간단에 코코넛젤라또가 있었는데 이건 녹으니까 얼른 먹는게 좋다. 점원이 미리 2단에 코코넛젤라또가 있으니 먼저 먹으...
원문링크 : 가이엔마에 키하치(KIHACHI) 에프터눈티 후기(feat.메이지신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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