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강한 정신력으로 불황 파고 넘는다

건설업계, 강한 정신력으로 불황 파고 넘는다 혁신교육∙해병대캠프 등 이색 교육 열풍 건설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불황의 파고를 넘기 위한 건설사들의 이색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조적인 개선 작업과 더불어 내부 조직력을 강화하고 직원 정신력 강화를 위해 이색 교육 과정을 속속 도입하고 있는 것. 극동건설은 지난 6월 7일부터 7월 8일까지 송인회 회장과 윤춘호 사장을 비롯한 전체 임직원 700여명 100%가 1박2일 일정으로 혁신교육을 받고 있다. CEO부터 신입사원까지, 남녀 가릴 것 없이 혁신사관학교에 입교해 혁신 특강, 정신력 강화를 위한 혁신 구호 제창 및 단체 훈련,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팀 빌딩(Team Building)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송인회 회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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