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 여행] 묵호의 해변마을 어달리


[강원 동해 여행] 묵호의 해변마을 어달리

동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묵호의 해변 마을 어달리 강원 동해시 묵호항에서 북쪽으로 내달리다 보면 모퉁이 너머에서 작고 예쁜 바닷가 마을이 튀어나온다. 어달리다. 비단처럼 미끈한 바다, 손대면 묻어날 것 같은 잉크빛이 일품이다. 경사가 완만한 데다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얉은 해변이 바닷가 쪽으로 이어져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연인들이 데이트 코스로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이 작은 마을에 60여개에 달하는 횟집 등 식당이 몰려 있다. 바로 옆의 묵호항에서 바로 생선을 구입해 오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다. 특히 낚시 포인트로 명성이 자자해서, 평일에도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넘친다. 어달리 초입(회타운 앞바다)에는 까막바위라는 괴석이 우뚝 서 있다. 검은빛을 띤 10m 높이의 이 바위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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