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를 향해서 #5 [푸엔테 라 레이나~에스텔라]


산티아고를 향해서 #5 [푸엔테 라 레이나~에스텔라]

2017년 3월 1일 아침에 일어나보니 방에는 나 혼자 남아있었다. 한국 사람들끼리 방을 썼는데, 충현이 형님은 새벽같이 나가셨고, 해랑이형과 용민이형은 좀 전에 떠났다. 아침을 간단하게 챙겨먹고 순례를 시작하는데 저 멀리서 다니엘이 나를 부른다. 나는 강이 흐르는 다리 위에 있었고, 다니엘은 또 다른 다리 위에 있었다. 왜 그러나 했더니 사진을 찍어준다고 했다. 고마운 마음이 들어 나도 스마트폰을 꺼내 다니엘을 찍어줬다. 다니엘 근처에는 데이아도 있었는데, 내가 다리를 건너자 이쪽으로 오라고 소리친다. '같이 걷자고 하는건가? 아 영어 부담스러운데...(다니엘 미국사람, 데이아도 영어권 사람. 미국인가 캐나다)' 가까이 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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