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천포 오토캠핑장 (feat.꼼지락 도킹텐트 & 폭스윙)

캠핑을 가게되면 주로 금요일 오후에 출발하려 노력합니다. 캠장보다 노지를 찾다보니 자리잡기가 수월하거든요. 지난주 날씨가 선선해져 쉬던 캠핑을 다시 시작하니 이번주도 좀이 쑤셔서 날씨를 주위깊게 보고 있었는데, 토요일 비 소식이 금요일로 바뀌었길래 그분께 물어보니 Call! 목적지는 벌천포쪽으로 정하고 지도앱 & 위성사진을 참고해서 바닷가 노지 후보지를 몇곳 정하고 '안되면 벌천포 성지로, 그것도 안되면 캠장가면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Go! Go! 첫번째 노지 후보지. 물이 빠진 바다라 어디까지 물이 찰지 알수 없고, 사람 1도 안보여 무서울것같아 패스. 두번때 노지 후보지. 풀이 우거져 보이지 않는 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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