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가기 전에


올해가 가기 전에

올해가 가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은 딱히 없다. 그저 단지 11월이 지나고, 12월이 지나도 내가 아프지 않고 건강할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한다. 내게 있어 건강이라는 것은 정말 중요한 포인트이기 때문에 이 건강을 잃어버리면 나는 정말 앞으로 살기가 막막할 것 같다. 지금도 조현병 약을 먹으면서 글을 써 나가고 있지만, 언제 또 증상이 발현될지 알 수 없기에 조심하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또, 부모님과의 문제가 만만치가 않다. 부모님, 특히 아빠와의 관계가 엉망이 된 이상, 이것을 풀어 나가기 위해 나는 매번 아빠께 손편지를 써서 보낸다. 성당을 가는 주일에 엄마 편에 아빠 앞으로 보내는 편지를 드리는데, 아빠가 읽어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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