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남자 저신장 아기, 둘째의 성장발달 기록


18개월 남자 저신장 아기, 둘째의 성장발달 기록

1818거려서 18개월이라는 18개월이다~~~ 걱정했으나 너무 순둥순둥한 둘째라 딱히 18개월도 힘들지 않았다. 연년생남매를 키우느라 엄마가 여력이 없어서 항상 미안한 우리 둘째. 18개월은 아직 아기아기하고 마냥 귀엽다. 아직 쪽쪽이를 못 뗐지만 급하지 않다. 하도 주변에서 떼야 한다기에 첫째 쪽쪽이를 억지로 떼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 많았는데 둘째 키워보니 굳이 억지로 떼지 않아도 좀 지나면 뗄 수 있다는 마음의 여유가 생긴지라 둘째의 쪽쪽이는 힘들이지 않고 천천히 진행한다. 첫째는 곱슬이라서 고민이 많은데 첫째는 쭉쭉 뻗는 생머리 아저씨 ㅎㅎ 코로나 시대 아기라 항상 밖에 나갈 때는 마스크! 처음에 마스크 씌우는거 어려울 것 같았는데 1달 동안 밖에 안나가고 처음 나가기 전에 밖에는 바이러스가 있다. 콧 속에 벌레가 들어가는 바이러스가 있는데 마스크를 안 쓰면 벌레가 들어가버려서 꼭 써야 한다! 라고 신신당부를 했더니 15개월이었는데도 순순히 마스크를 받아들였고 마스크를 잘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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