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들과 밀접접촉한 분이 코로나 증상이 있어 자가검사키트를 진행했더니 양성이더라는 연락을 받았다. PCR검사 진행하였으나 아직 결과는 안 나왔다고 했다. 불안해서 아이들 자가검사키트로 검사를 했다. 첫째 먼저 하고 둘째 검사를 했는데 첫째는 하자마자 얼마 안 지나서 두 줄이 보일랑 말랑 마치 임신테스트기에 매직아이를 보는 것 같았다. 바로 인터넷에 자가키트 매직아이여도 양성인지 찾아보았다. 대부분 연하더라도 두줄이면 양성이란 글이었다... 아.. 검사하기 전 부터 왠지 오늘은 쎄했다. 첫째는 아프면 특유의 멍때리는 표정이 있는데 집에 오는 내내 첫째 표정이 딱 그 멍 때림이었다. 결국 역시나였다.. 위는 둘째, 아래는 첫째 자가검사키트 15분까지 기다리니 좀 더 선명해졌다. 첫째가 지금까지 많이 아파봤지만 난 왠만해선 아이 아픈 일에 놀라지않고 침착한편인데 이번만큼 놀란건 처음이었다.. 산후조리원에 불 났을 때도 신생아때 열이 나서 입원했을 때도 이만큼 놀라진 않았다.. 코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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