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둘째아이도 누나로부터 코로나 감염 _자가격리 2일차, 3일차 증상


5살 둘째아이도 누나로부터 코로나 감염 _자가격리 2일차, 3일차 증상

자가격리 이틀째. 누나가 코로나 양성 확진 문자를 받기 전 부터 5살 동생도 열이 오르기 시작했다. 고열은 아니고 38도에서 왔다갔다. 열이 있는데도 오한이 드는지 춥다며 평소 입지도 않던 조끼까지 입겠다고 우겼다. 누나가 코로나 검사하고 17시간이 넘은 오후 2시반에나 확진 문자를 받아서 동거인가족 자격으로 코로나 PCR 검사를 하고 왔다. 잠든 상태로 코 찔렸는데 몸이 안 좋은지 얼마 울지도 않고 다시 잤다. 평소와는 다르게 보채고 떼를 썼다. 몸이 안 좋은가보다 열이 나는걸 보니 너도 코로나가 맞나보구나 하며 맞춰주려고 했지만 혼자 아픈 애 둘을 보니 쉽지 않았다. 자가격리 3일째 새벽 둘째 열이 심상치않다. 너무 고열이 나고 해열제를 먹어도 드라마틱하게 내려와주지는 못 했다. 해열제가 1도 이상 잘 못 떨어뜨리긴 하다만... 새벽에 덱시부프로펜을 먹였다가 아세트아미노펜도 먹였다. 우리애들은 덱시부프로펜을 먹였을 때 열이 더 잘 떨어진다. 새벽에 열보초를 서는데 나는 음성,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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