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텃밭꾸미기 4주차 깻잎 수확


주말농장 텃밭꾸미기 4주차 깻잎 수확

아이들과 주말농장으로 텃밭을 꾸민지 벌써 4주차가 되었다. 그 사이 작물들은 엄청 많이 자랐다. 남는 땅에 텃밭을 꾸몄더니 정말 볼품 없다. 가지가 자랐다. 무럭무럭 자랐다. 4주가 되자 가지는 시간의 빠름을 보여준다. 줄기는 얇고 키만 커져서 웃자란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한 두개 달렸던 방울토마토는 벌써 이렇게 많이 자랐다. 아이도 신기해하면서 생명의 자람에 기뻐했다. 오이는 점점 덩쿨이 되어가고 고추도 역시 키가 커졌다. 깻잎은 먹어도 될 정도로 자랐다. 4주면 깻잎은 섭취가 가능할 정도가 된다는게 참 신기하다. 깻잎이 내 손바닥만하다. 아이들에게 깻잎은 많이 자랐으니 뜯어주라고 했다. 수확의 즐거움을 느껴보라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깻잎을 따보는 아이들 오이 덩쿨을 보고 몰랐는데 엄마가 오이 열매가 열렸다고 해서 쳐다봤는데 아무리 봐도 어떤게 열매인지 모르겠었다. 엄마가 가르키는 부분을 보니 뭔가가 있다. 대충 보면 줄기가 조금 두꺼운 것 같은 느낌??? 어떤게 오이 열매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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