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존에서 통찰까지


의존에서 통찰까지

Human beings are social animals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이 말은 상호의존적이라는 뜻이다. 나는 이전에 이 말이 인간의 속성중 하나를 나타내는 말 정도로 치부하였으나, 그정도로 취급하기에는 이 '의존적'인 부분이 굉장히 거대하다는 점을 알게되었고, 따라서 사람의 의존의 형태와 작용. 그리고 '통찰'이 무엇인가에 대한 통찰을 엮어서 써보려한다. 아이 인간은 태어난다. 과정은 생략하고, 태어난 아이는 귀엽다는 점을 빼면 굉장히 약한 동물이다. 이 아이가 절대적으로 환경, 특히 부모에게 의존적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다른 동물보다도 더 육체적으로 스스로 뭔가 생존을 위해 할 수 있는게 거희 전무할 정도로 결여되어 있으며, '정신' 또는 '영혼' 또한 관측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 아이는 그저 미약한 생명이며 의존적이기만 하며 의존할 수 없는 인간으로 보이지만, 사실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대체로 상호의존이 시작된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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