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 잡설, 계획


일기 : 잡설, 계획

1. 일하기 싫으면 뭐라도 해야지.

한동안 노트북이나 팔아볼 생각이다. 생각을 좀 해봤는데 아무래도 지금 내 상황과 아는 정보들을 종합해 봤을 때 이거 이상의 방법이 떠오르지를 않는다.

잘 안 될 수도 있겠다만, 그걸 핑계로 더 미루면 나이가 40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리뷰는 비싸서 못하고 정보나 취합해서 정리하면서 트래픽 끌어모아 전환이 얼마나 되는가 한번 판단해 봐야겠다.

성격 유형 연재처럼, 그냥 쓰기 귀찮아도 쓰다보면 뭔가 만들어 질 듯 싶다. 리뷰를 하는게 편하기는 할것 같아서, 노트북 사서 리뷰하고 되팔거나 환불할 생각도 좀 해봤는데,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굳이 리스크를 만들면서 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방향을 제한하고 가볼 생각이다. 2. 머리 잘랐고, 전세집 이사한 친구 집들이 하고, 술 좀 마시고.

엊그제 공원에서 자전거 탔고, 삼성역에서 초계국수 먹었고, 어제 쿠파스 입금되었고, 이것 저것 있었다. 친구 한놈은 미국 갔다 오더니 브라질 여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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