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9회차 피부 탄것처럼 갈색 잇몸 통증 무기력증


방사선 9회차 피부 탄것처럼  갈색  잇몸 통증 무기력증

아침엔 아들 초등학교 등교 시키고,c️ 출근해서 일하고, c 퇴근해서 아들 픽업하고c️ 저녁밥 먹이고 공부시키고 방사선 받으러 용인 세브란스 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가기c️ 이런 전쟁통에..️ 이 와중에 남편은 출장중 풀 악셀 밟고 있고, 브레이크 밟는 순간 와장창 깨질것 같은 나의 일상 아들의 하루는.. 학교 마치고 학원 다녀와서 쉬지 않고 샤워하고 저녁밥 먹고 스마트올 공부하고 학습지 풀고 양치질하고 엄마 따라서 용인 세브란스 방사선종양학과 갔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면 10시! 책 한 권 읽고 바로 잠들어야 내일 아침 일찍 일어 날 수 있다 아들은 나를 위해 티비 보기를 포기 아닌 포기를 해야했고, 평일엔 집에서 휴식 또한 없다 아들도 나도 평범했던 일상을 고이 접어두고 부스터모드로 생활한지 벌써 2주가 시작되고 있어요 남편이 출장가기전엔, 저녁시간이 조금이나마 여유롭고 용인 세브란스 까지 남편이 운전해주고 참 편했는 데 .. 김기사가 사라지다 보니 힘에 부친다 밤 9시에 용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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