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늦게 자기 전 쓰는 일기 - 2021.09.04


오늘도 늦게 자기 전 쓰는 일기 - 2021.09.04

오늘도 늦었다. 피곤한데 잠을 못잔다. 아마 공복때문일거다. 몸이 아직도 이런 공복을 못받아들이나 보다. 공부를 잡고있긴 하지만, 들어오는게 없다. 오늘은 잠깐 와인바를 다녀왔다. 와인박스를 정말 가지고 싶었는데 다행이 사장님이 주신다고 한다. 그리고 내가 와인마시는것에 대해서는 나 자신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나의 와인도 가지고 갔다. 잠깐 여기 잠들어 있으렴. 시험합격하고 반드시 오픈할 것이다. 누구랑 갈진 모르지만 아무튼 혼자라도 오픈할 것이다. 너도 여기가 편할거야. 그리고 새로 들어온 체코와인. 체코하면 코젤, 필스너 우르켈 정도만 생각이 나는데 그런 나라에서 만든 와인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 리스트중 하나. 뒤에 하이퍼도 보인다. 이번에 하이퍼도 하나 살까 하다가 일단 접어두기로 했다. 언젠가 인생살면서 마실 술이니 급하게 생각할필요 없는듯하다. 그리고 안경이 하나 더 도착했다. 다음에 포스팅 해야지. 와인샐러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냉장고 역시 위치를 바꿨다. 역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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