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가 얼마 남지 않은 이시점

여름휴가가 얼마 남지 않은 이시점아무데도 못 갈 것 같다는 생각이뇌리를 강하게 스치네요.원래 강릉여행을 계획해 놓고 있었는데이러다 강릉은 커녕 동네도 못 돌아다니게생겼어요. 당연히 강릉에 예약해 놨던풀빌라는 취소를 했는데 위약금이 장난 아니네요.이 시국에는 위약금을 좀 완화해 줘야 하는 게아닌가 싶은데 제가 관광업계 종사자라도그런 건 힘들 것 같아요ㅠㅠ누가 뭐라해도 가장 힘든 건 지금 소상공인들일테니까요. 저야 뭐 출근하면 돈이 나오지만그 분들은 정말 펜션 사업이 생계잖아요?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지금이라도 여름휴가 반납하고 그냥 일 하는 게나은가 생각도 들고요...2년만의 여름휴가인데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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