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포근한 이불 안에서 깨어나 눈을 떠보니 온갖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들리고 창밖엔 아름다운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었습니다. 저는 문뜩 "혹 이곳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인가?"드디어 육천 년의 기나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그날이 온 것이 아닌가?네, 드디어 하나님의 나라가 인간 세상에 임했습니다.가슴을 벅차게 하는 음악과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그리고 백화가 만발하여 온 땅을 뒤덮는 모습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너무 벅차고끝없는 감동이 밀려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만물이 소생하는 날에 친히 인간 세상에 임하자 온갖 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새들이 일제히 지저귀며, 만물이 기쁨으로 들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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