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해빗 8일차

올빼미 남편 덕분에 어제 또 늦게 잠들었어요.12시가 넘어가면 급속도로 정신이 맑아지더라구요 ㅠ2시 넘겨 겨우 잠들고 아침에 못 일어날 줄 알았는데 그래도 많이 늦진 않은듯 해요.어제 비가 와서 못한 런데이 2일차를 성공했네요.그냥 슬슬 걸어야지 하고 나갔다가 런데이 코치님 덕분에 결국 2일차를 끝냈어요.감사합니다!어제 독서모임에서 읽은 책 정리를 했더니 시간이 후울쩍~~아까워서 못버린 영어책과 중국어책을 조금 정리했어요.이건 팔기도 어렵고, 버리긴 아깝고...나중에 벼룩으로 한번에 처리해야 겠어요!매번 흘려 보내던 일요일을 오늘은 꽉 잡아 봐야 겠어요!오늘도 화이팅!#20200823 #미라클해빗8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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