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동 원주민이 추천하는 속닥한 술집, 술자리


신안동 원주민이 추천하는 속닥한 술집, 술자리

시끌벅적한 번화가가 아닌 동네에서 아저씨, 아줌마가 많이 방문하는 술집은 이유가 있는 법이다. 하지만, 검색해도 생각보다 정보가 나오지 않고 세월의 흐름에 맡겨진 조금은 허름한 외관은 MZ 세대가 방문하기엔 꺼려지는 느낌. 오늘 포스팅하는 술집은 내부 칸막이로 좋은 사람들과 속닥하게 대화하고, 세월이 흘러가며 완성된 이모님의 손맛과 2000년대 발라드 명곡까지 기가 막힌 시너지를 보여주는 술집, 술자리 되시겠다. 술자리 를 알게 된 건 장모님의 소개였다. 혜인이와 장모님께서 한 잔하고 계시는데 일 마치고 나도 합석 처음 먹어본 안주는 "아귀포"와 "소머리 수육" 어라, 이집 심상치 않은데? 술자리 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로 131 날도 흐리고 쌀쌀하다. 뜨끈한 국물이 있으면 좋을 것 같고, 식사도 될만한 그런 안주가 없을까? 짜글이를 먹어보자. 술자리 는 자리에 준비된 메뉴판에 적히지 않은 메뉴가 더 맛있는 것 같다. 물론 메뉴판에 적힌 메뉴를 다 먹어보진 못했다. 일단 어떤 메뉴가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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