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월 혀니와 학산 정상! 아이와 등산하기

날씨가 더더워 지기 전에 아이와 꼭 하고 싶은 일이 있었어요. 딸이랑 등산하기. 앞산은 무리라서 집 앞에 있는 둘레길처럼 해 둔 학산을 가기로했어요.너무 더운 날씨를 피해서 4시쯤에 물도 챙기고 무릎보호대 하고 썬크림도 바르고 모자까지 쓰고 출발했어요.올라가기 전에 상큼하게 사진도 찍고 뭐가 그리 궁금한지 재잘재잘! 웃음 소리도 끊이지 않았어요.산 정산 도착!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둘레길은 아닌듯ㅠㅠ 저도 오랫만에 등산한거라... 어찌나 덥던지ㅠㅠ그래도 산 정산에서 할건 다했어요! 사진도 찍고 상쾌한 공기도 마시고 혀니가 너무 좋아해서 너무 뿌듯한거 있죠!*^^*그것도 잠시ㅠㅠ 낮잠을 안 잤더니 내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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