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사랑


미운사랑

오합지졸이란 오늘의 운세도 별 의미없이 지나가고 다시 한번 김첨지와 죽은 마누라를 떠올릴때쯤 댓잎이 심하게 울고 우박인가 싸래기눈인가 오는 소리가 난다.아까 저녁나절에 가운데똠 개들이 시끄랍게 짖어대는디 거 참 이상허드만.넘에 개새끼들 짖는 소리가 부러울때도 있고...깜보허고 백억이허고는 이상허게 여자들 지나가믄 더 벨나게 짖드만. 특히 할매들.밤중에 짖어대믄 넘들한테 미안시른게 한번씩 나가서 단단히 잡드리를 허고 왔었는디''내비둬. 문 염병헌다고 시끄랍내고 지랄허냐? 딴집치는 조용허구만. 한번만 더 글믄 디진다이''그때는 그랬제만 저놈의 벅구새끼는 존재감도 없어.사료도 모냐보다 들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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