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냄시


향냄시

''몸은 괜찮핸가 어찐가?''''글쎄라우 아직은 경황이 없어놔서 잘 모르겄는디요''''그믄 이삼일 경과 지켜보게''첨일이다.생게나서 꿈이 맞은거는...깃재산장에다 쌈마카랑 마카닭에다 늘 마카조까 갖다주고 내래오는 길이다.깃재란디가 얼매나 깔크막지고 꼬불꼬불허냐믄...천천히 내래오고 있었다.글다가...''어? 어?...''어저께 꿈에 차가 덜컹허드만...''형님 지금 못가겄어라우''''어째야? 하우스로 오랑게는''''사고나부렀어요''''으? 다치든 안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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