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붙힌 마카즙


부적붙힌 마카즙

워리 큰일났씨야여. 인자 글도 함부로 못쓸랑가비여. 촌구석에서 농사짓는 홀애비가 끄적이는 글을 보고자시고 헐것이나 있까니 보고 배운다여. 근디...욕은 배우지 마씨요. 하우스 들르고 엄니헌테도 들리고... '뭇이 고로고 급허다고...' 일찌감치 우리 젙을 떠나버린 엄니허고 성이 원망스럽다. 인자 밤도 다 떨어졌는가 두개배키는 못줍고 감은 야찬디치는 없고 높은디가만 있는디 익는 족족 새들이 찍어댄게 인자 참 먹기는 글렀는가비다. 전화 허기를 망설이고 오기를 기다리고... 모냐 환갑넘은 아짐이 도로 생리를 헌다고 소식을 전해온 양반이 오늘 보내도락 했는디... 잊어먹어부렀는가? 그믄 딴디다 보내불랑게! 마카즙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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