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수걸이


마수걸이

아순대로 아침일 재미나게 했다. 이놈 가지믄 해질티제. 예취기 기름이 어중간헌디 그냥 매고 나간다. 어저끄 해름참에 했어야는디 하도 죽겄끼래... 아침부터 바람이 분다. 시원허긴 헌디 약통은 못맬랑가비다. 담배 한대 꼬시름서 본게 기름이 바닥이다. 워리여 얼매 남든 안했는디... 차분허게 앙거서 필락했데이 안되겄다. 입에다 물고 문대기 시작헌다. 야~ 어찌고 요로고 딱 맞게 떨어진디야. 재미지고 옹글지다. 아침에 들르믄 하레 서너번 낮에때 들르믄 두번 해름참에 들르믄 한번. 오늘은 세번 이상이겄다. 발걸음 했응게 한개라도 뽑고 가야제. 바람은 불어도 아직 이슬이 남어있다. 요샌 날마다 이슬 털고 댕이는것이 일이네여. 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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