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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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을랑갑다.빨래조까 돌래놓고 차 시동을 거는디''오일 교환허러 갔드만 양사장이 차 잘 샀닥허드라. 신경써줬는디 식사라도 대접허제 그랬냐''''그라내도 어저께 같이 헐락했드만 차 가꼰 사람이랑 헌닥해서... 다음달에 검사 받으러 가야된게 그때 마카즙이나 한박스 갖다주제 어째라우''''먹을랑가 모르제. 술을 좋아해서...''''술은 한벵도 없어라우''''그나 니가 볼때 차는 어찌댜?''''내가 뭇 알간디요. 껍딱은 모냐치보단 나습디다''''알았어. 언제 시간나믄 집이치 전기좀 바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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