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란 도란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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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니 나왔어라우.근디 어찐다우?손도 불케고 어찌고 어찌고 엄니 앞에까지 왔는디 다리도 팍팍허고 손알라 이래서 엄니허고는 도란도란 많이 못헐랑가비요.아이고 내야 두째 왔는가. 엄마 옆에치는 암시랑도 안헌게 그냥 내비둬불소. 그나이나 손 불케서 어찐당가?이랬을것인디...두째 욕볼깜순게 아지끼래는 구름끼게 해주고 지영때는 바람불게 해주고...엄니 안지겠응게 사방간디 풀이고 오살놈에 풀 징그랍게도 퍼나요.성한티 번호 여섯개만 찍어도락헌게 허기 싫응가벼라우.엄니가 쪼까 해줄라우?이천팔년.세월만큼이나 글씨도 바랬다.엄니 마카씨조까 보고 내일 오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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