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둥이는 어디 가고


막둥이는 어디 가고

잘 돌아가다 땅속으로 처백히믄 엔진소리가 잠시 멈췄다가 다시 붕허고 소리를 냄서 나한테 달라들때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가도 쪼까 지나믄 시디 신 눈은 어쩔수가 없다.그래도 한번 잡은놈은 엥간허믄 안논게 아직까지는 사고없이 바왔다.술을 잔뜩 퍼먹고는 비틀비틀험서 아부지한테 간다고...누나들허고 여동생이 말기는디도 쓰잘데기 없다.한번 고집내믄 누구도 못 말긴게.도자기 만드는 동생이 따라온다.길가에 트럭에서 젊은 부부가 새를 팔고있다.앵무새다.한마리에 오백원.동생은 숫놈만 한마리 살락했는디 부부의 꾀임에 암놈 한마리도 더 사게 됐다.박스에다 담어가꼬 오는디 앞장서서 걷던 내가 잠시 주춤거린다.길이 낯설다.동생..........

막둥이는 어디 가고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막둥이는 어디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