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그리는 길


님 그리는 길

어디만큼이나 왔는가...내일까지 비가 겁나게도 잡혔드만 아직은...입이 방정이라고 암말도 안허고 있어야제 이러다 또 퍼부서불믄...우체국 들렀다가 군유오거리에서 선동학교쪽으로 튼다.논길을 따라 통학다리를 지나고 음력으로 4월 그믐날 산일을 했던 옛갓집 산소도 지나침서 보고... 대리석으로 깔아논게 풀은 가세만 째까 나고는 안났는디 모냥새는 우리 보란이 어네히 보기 좋다.하우스 들러 수꿀방죽으로...모냐 왔을때 안보이던 백일홍도 글고 연꽃도 보인다.옛날 에렜을때 같으믄 방학때라 지금쯤 물이 보틀땐게 방죽에 빤쓰만 입고 들어가서 까마치랑 붕어 크댄헌놈이랑 많이도 잡었는디...옷은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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