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믄 안될것


털믄 안될것

눈 벌어짐서 마카밭에로 간다.물은 아직 척척헌게 지영때부터나 줘야겄다.하랫밤 더 잤다고 쪼까 더 올라왔다.우체국 문 열 시간 맞춰서 마카즙 보내러 가는디 아짐들이 삐런 조끼를 입고는 회관앞에 모여있다.'오늘 울력헌닥했는가?'얼른 보내고 오는디 아짐들이 쓰레기를 줍고 댕인다.남자들은 안보이기래 울력은 아닌갑닥허고는 깨를 턴다.좆도 털고 자시고 헐것도 없다.손만 대도 떨어진다.멫년전 친구녀석이 했던 말이 생각난다."어이 인균이 쩌그 거시기 아는가? 그사람 올해 깨 멫만평 했는디 인부값만 해도 겁나게 들어갔제. 근디 올해 깨끔이 글자네. 깨 털었겄는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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