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구는 파견중


벅구는 파견중

아버지는 나귀타고 장에 가시고할머니는 건너마을 아저씨댁에...우리집에 기거하는 생명체 셋.아들녀석은 학교 가고(금요일 저녁에 와서 일요일 오후에 간다) 벅구는 파견중.여그서는 쪽제비가 다 물어죽에도 끽소리 한번 안냈는디...하여간에 그런 놈이 닭 지키러 갔다.그것도 삵한테서...밥값은 허고 있는가 어찐가...날이 많이 추와졌다.마카밭 물도 줘야고 아부지가 부탁헌 오가피도 따야고 하우스로 향헌다.오가피는 매양이 그놈으로 담근술만 자신당게 따서 몰래노믄 내년 봄에 시양지내러 옴서 가지간닥헌게 매양 먹을란놈만...삐유~눈이 바뻐진다.어디댜? 소리가 어서 디켔댜?얼른 휴대폰부터 꺼낸다.아까 그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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