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나서야 알게 되는 것


지나고나서야 알게 되는 것

여동생이 단체톡을 보냈다."마스크 낌서부터는 어째서 숨이 가뻐서 죽겄당게야"마카씨 파종허는 날 늦게나마 성묘허러 내레오셨을 때 허신 말씀이었다.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란다.40년전까지 피웠던 담배때문이라는디...그 소식에 답답해서 한대 꼬시른다.효는 뭇이고 불효는 뭇이까?지금 행하고 있는 것들이 효라고 느껴지더라도 돌아가시고 나믄 그 모든것들이 불효라고 느껴지는것.엄니곁에 가서 풀이라도 뽑음서 생각해보믄 살아계실때 잘해드린것이 한개도 없다.백날천날 생각해봐도 변함이 없다.눈물바람 해봐도...불에 탄 저 효를 새긴 대나무는 끄실린디 갈아내고 다시 한번 파내고 색을 입히고 니스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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