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랄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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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년이다.문놈에 바람이...어저끄 해름참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데이 밤새 바람이...바람소리가 을씨년스럽게 디킨다.하니라도 바람에 날라갈깜솨서 나가도 못허겄고 포도시 이불밖으로 모가지만 내놓고 있다가 휴대폰이라도 들여다볼다믄 이불을 뒤집어쓴다.손시란게.씨벌껏 대설주의보가 아니라 강풍주의본것 같어.눈이 얼매나 왔는가 나가볼라도 바람소리 무솨서 망설이고 있다.오늘에 운세가...점드락 방구석 신세를 지고 있어얄 판이라 볼 필요도 없을것 같은디 하도 심심해서...글고 요거 보는것이 일과중에 하나가 되야부렀다.지그들 꼴리는대로 갖다가 붙이는가벼.함흥차사?그것허고 운세 내용허고는 어찌고 잇대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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