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삭해


옹삭해

"어찌끄라우? 그래도 적어놔요?"봄비가 얌전허게도 온다.어제 허다 만 놈은 내일이나...앞으로도 메칠을 더 해얄지 모르겄다.아부지가 막둥이네 아들둘이 빠졌다고 느케생엤으믄 느도락헌디...상석에 새겨진 글씨는 다시 끄매게 칠허믄 되는디 조카들 이름 태윤,태강은 써서 느얀게 연습이나 해볼라고 글씨 크기를 보러 보란에 들렀다.염병도 못허네.태욱이 바로 옆에 날짜가 새겨져서...낭갓속에 있는 두릅나무는 메칠 있으믄 따먹게 생겠다.방죽 옆에치도 눈을 따본게 시푸런것이 얼매 안있으믄 나오게 생겠드만..."아부지 태윤이허고 태강이 이름 느키가 옹삭해라우. 막둥이한테 물어보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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