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누구시길래


당신은 누구시길래

누구시다우? 쌀차두에 있는 쌀을 탈탈 털어 밥을 앉혔다. 다 됐다는 소리가 디킨다. 질크덕허니 내가 좋아허는 밥이다. 밥 한양판. 낮에때 먹다 남은 에린마카를 초장에 무친것. 글고 족발시키믄 따라오는 새비젓 소스. 메칠전에 동네에 젓장시가 들왔었다. 한참동안 떠들다 가는디 아따 씨벌껏 젓먹고잡퍼서 혼났네. 젓은 젓통채로 먹어야... 낙지젓,황석어젓,갈치젓,오젓... 밥한술 뜰라다가 블로그를 살펴본다. 방문객 숫자는 벨론디 조회수가 아까참보다 겁나게 늘었다. 그믄 한사람짓인디... 삼십대 초반의 여성. 태극이네이야기를 보고있다. 연령대도 안맞고 맨 여그말로만 적어놓고 욕이나 써논놈을 뭇허게 읽고있는지... 알아먹기나 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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