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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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넘어갈란디 오거리서 밥이나 먹자''''생각없응게 그냥 잡쑤고 가이쑈''''사고났담서 몸이랑 어찐가 보러 갈란디야''''암시랑도 안헌디 문 보고자시고 헐것이 있다우? 그나 차나 빨리 알아보락허씨요''''송서방한테랑도 얘기 해놨응게 기다려봐. 그것이 대번에 나온댜. 얼굴이나 보러갈락했드만''''진옥이가 뭇쪼까 보내서 먹고 있응게 걱정허지 마씨요''머리도 무급고 나갈라믄 시칠일도 꺽쩡시라서 마닥했다.'그나 뭇쪼까 입맛 다세야제'동생이 보내준 갈비탕 한봉다리를 따센다.밥말아서 한끼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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