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당게 빈다


비온당게 빈다

비오고 나서 허끄나 오늘 해부끄나... 내일 비가 삼십미리정도 잡혀있다. 감나무 아래랑 헛개나무 심어논디 풀이 아직 비기는 쪼까 글든디 시양 지내러 와서 그래도 정리된것을 보고가는 것이 나슬것 같어서 예취기를 멘다. 써글것들이 똥도 싸놓고 처먹고 술벵 내불고 지랄을 해놨다. 찬도네가 버는디허고 우리밭 경계를 뜯는디 "오메 깜짝이야. 나는 우리 엄니가 불르는지 알았쏘" 기계소리땜시 안디킨게 아재가 어깨를 툭툭 친다. 딴사람같었으믄 욕이라도 해부렀을 것인디... 까딱 잘못허다 그대로 돌아불믄 어디가 쓸어져도... 캔커피 하나 마시고 담배 한대 꼬시름서 얘기가 길어진다. 로타리 처논디다 뭇 심을라냐고 묻는디 &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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