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죽


방죽

온아직에는 이슬이 오그나 말그나... 어저끄 해름참에는 찬도네 무시 솎느니라고 차 빼주락헐깜솨서 대충 둘러봤는디 오늘은 꼬챙이 들고 폭싹이 앙거서 뽑는다. 잡것들은 영양분도 안주고 관리를 안해도 잘도 큰다. 언제 약한번 또 해얄랑가비구만. 찬도란놈이 무시 솎고나서 스프링클러 설치헌다고 들렀다. "형님 방죽 안키울래요?" "요놈 가지고도 충분헌디 뭇허게야. 요놈도 20톤은 넘응게 받음서 쓰믄 충분해. 요새는 논에 물 안쓴게 나가는놈보다 받어지는놈이 더 많드라" "키워노믄 물줄때마다 안내려가도 되고 쩌 아래까지 내레갔다 올라믄... 나도 쪼까 쓰고요. 내 모다로도 올리믄 금방 차분게" 지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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