뭇이 무시여


뭇이 무시여

"어찐닥헙디여?" "어째서 날이 추와서 긍가 징허게는 안올라온닥 허드라. 일조까 보고 가바야쓰겄다" "긍게 오늘은 못허고 내일 헐폭 잡으믄 쓰겄쏘?" "으 그래지겄다" 오늘이나 내일 일요일날 낙종헌놈 논바닥에다 깐닥해서 작은아부지한테 전화를 해봤다. 풀조까 비고 마카밭 물주고 약허고... 글믄 쓰겄구만. 인자 쌈마카고 나발이고 먹을만치 먹었응게 요놈에 풀 징해서 예취기로 문대부러야제 못쓰겄다. 기름이 어중간허다. 모냐 본게 여그 놀러온 사람들인가 헛개나무 아래서 뭇을 먹고 갔드라고. 젓가락 본게 광주드만. 또 어찔지 몰라서 거그도 뜯는다. 똥꾸녘 찌를깜순게 벌초허대끼 싹싹 문댄..........

뭇이 무시여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뭇이 무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