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


순금

똑똑똑 "아빠 카네이션 대신에 이것 샀어요. 순금이에요" 순금? 니그 큰 고모할매 이름이 순금인디 엄순금. 개명해서 지금은 미순이든가 미선이든가... 작년에는 꽃을 주드만... "뭇허신다우?" "밥먹을라고" 전립선땜시 병원에 갖다 와겠는디 우선 한달치 약 타왔단다. "어저끄 왔다 가놓고 오늘 또 온닥 안허냐" "미련헌게 그라네요. 그냥 거그서 자불제" "글고 나 백신주사 맞었씨야" "암시랑 안허요?" "으 괜찮해. 6일날 맞었씬게 27일날 또 맞는닥 허드라" 십분정도 통화를 허다가 "다 식어부렀겄쏘. 얼른 잡쑤씨요" 전화를 끊을라는디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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