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재배 끝


마카재배 끝

드디어 끝났다. 어디 메칠만이냐? 작년 시월구일날 파종했응게 이백사십칠일만인가비다. 맨 처음 마카재배 시작했을때 시월십삼일날 파종했었는디... 인자 밭에가는 한개도 없다. 엄밀히 얘기허믄 아직 끝난것이 아니다. 거둬디린 씨앗이 엥간치 몰랐응게 그놈 손바닥으로 비베서 털어야고 선풍기바람에다 수십번 디레서 정선작업을 끝내야 끝났다고 볼수있다. "형님 차에 마카즙 있어요?" 찬도랑 얘기나누던 형님이 한번 먹어보고잡다고 "그것이 멫가지나 된담서? 입맛에 맞는놈으로 먹을라고 그래" "두가지라우. 지금 캔놈은 남자 먹는것이고 삐런놈은 여자 먹는것이고" "여자를 뭇허게 멕에. 내가 먹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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