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한사람


오직 한사람

참 욕본다. 그래도 먹고 살겄다고... 흙으로 좆된 손으로 걋짐가 든 담배를 꺼낸다. 깨나니나 좆만치 난디서 풀은 오사게도 퍼나고 길갓알라 되나서 챙피시른게 하레라도 빨리 매부러야제. 인기척이 나서 돌아본게 대성아짐이 당신네 보란을 매러 가는지 그 아래 땅콩밭을 매러 가는지 뭇이락인가 허고 가는디... 농사도 개 좆까치 지었다는 것인가 꺽쩡시릅게 생엤다는 것인가 요놈을 언제 다 맬랑가 안씨라서 그랬는가 당신 혼잣말로 헌것이라 알아들을수가 없다. 포도시 포도시 집 뒤에치는 맸는디 꼬랑에치는 예취기로 문대야제 손으로 일일이 뽑든 못허겄다. 요놈 다 매다가 딴디치는 범이 새끼치게 생게분게... 씻는둥마는둥 허고 늦게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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