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랑귀


팔랑귀

몸뚱아리는 고단해도 한간디는 멀쩡헌가... 비온닥헌게 내일이나 어찌고 해보고... 일찌감치 엄니헌테 간다. 아재네 양파 짜르고 있다. 얼매나 봅고댕임서 못살게 했는가 키는 못크고 포도시 꽃만 폈다. 아재 찬가빈디? 근디 사람은 안보이고... "뭇허신다우?" "내가 좋은것 갈차주께" 시푸런 솔방울을 딴다. "요놈에다 설탕을 붓든가 술을 붓든가 하여간에 그 물로 행구는것보고 뭇이락허제? 가그? 그것 두어번만 허믄 이빨 애린것이 싹 사라진다이" 글드만 또 느닷없이 "아스파 뭇이제?" "아스파라거스" "으 그것이 또 좋단디 어서 구헐수만 있으믄 심어보고잡픈디 구헐수가 있어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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