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알로


우알로

염병도 못헌다. 어저끄 풀빔서 뚜드러맞은 디가 아프다. 발바닥 뜨가서 잠을 설치는디 인자 우알로 지랄헌다. 열 식힐라고 선풍기를 틀어논게 춥다. 이불 뒤집어쓰고 포도시 발만 내놓는다. 후두두둑. 제법 굵은 빗방울이 떨어진다. 삐리는 파스가 있는가? 안보인다. 안떨어지는디 요 근래엔 안샀는가비다. 멘소래담. 저놈 보르믄 더 열날것인디... 감나무 아래 어덕진디를 인삼밭 망으로 덮고는 꼬치할쭉대를 짤라서 꼽아논놈이 예취기 날이 찌럭찌럭 건든게 한번 디저보라고 때레분 모양이다. 씨벌껏 안배기니라고... 한번 깬 잠은 천리만리로 내빼부렀는가 쉽게 들들 않는다. 갖고 놀 나무도 없고... 손거울로 얼굴을 본다. 씨벌놈에 다래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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