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 마카


아부지 마카

문대고 또 문댔데이 다 끝났다. 딸싹도 안허고 헐랑게는 징허다. 점심때가 지난것 같은디... 밥통이 뒤집어져 있는것이 밥은 없는 모양이고 라면이나... 물이 멫봉 끼릴만치나 된다. 마카 뿌리 끊어진놈만 모태서 몰레논놈을 는다. 물도 적당히 쩨레졌응게 라면을 느코 아부지헌테 보낼 마카를 가질러 간다. 벅구도 간만에 집 밖으로 나와서 논다. "새끼야 너는 멍쳐도 티도 안난게 막 둥글어도 암시랑 안해야" 갔다 온게 라면이 먹기좋게 익었다. 꼬들꼬들헌놈보다 살짝 퍼진놈을 더 좋아헌다. 마카가 몰르기 전허고 같어져부렀다. 어디 맛은 어찐가 보자. 숭늉으로 끼린놈마냥 구수헌 맛이 난다. 마카즙 안먹어도 되겄는디 매웁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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