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만


넝쿨만

"인자 딱 네번만 가자이?" "예?" "오늘 필기시험 한번 주행연습,시험 글고 면허증 찾으러" "예" 술퍼먹을 시간은 있어도 책 떠들어 볼 시간은 없제? 씨벌껏 책은 또 좆나게 두깝네. 새벽 세시. 필기시험 보러가얀디 공부는 한개도 안해서 걱정이 된다. 그래서 일찌감치 인나졌는갑다. 니미 삼분에 일도 못봤는디 훤해져부렀다. 떨어지믄 말제문. 포도시 합격했다. 나주로 필기시험 보러가는 아들녀석을 태다줌서 그때 그 생각이 난다. 어저끄는 보란 옆에치 풀조까 매고 쉬는디 자라형님 전화다. "뭇헌가? 소나무 자빠치고 있는디 밥이나 먹게 나오소. 자네 좋아허는 국시나 먹으러 가세" &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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